[글쓴이:] freeman

  • 자유를 갈망하는 이유 1편

    대다수의 사람들은 왜 자유라는 것을 갈망할까? 이것을 생각하기 이전에 자유란 무엇인가부터 즉흥적으로,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생각해 보았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누군가의 간섭 없이 마음껏 누구거나 하는 행위? 숨 쉬고 싶을 때 숨 쉬는 것? 사고 싶은 거나 팔고 싶은 것을 사고파는 행위 (법망 아래에서) 하기 싫은 일을 안 해도 되는 것? 하지만 그에 따른 책임…

  • 버킷리스트

    우리 인생에 주어진 시간은 유한하기에 매우 짧다. 따라서 매일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살기에도 너무도 부족한 시간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전부터 일상이 매일 감동이고 즐거워야 한다는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 “삶 자체가 유혹이 되게 하라!” 뭐 하나에 미쳐보고 싶다. 단, 좋은 쪽으로만… 물론 이상과 현실은 다르기에, 말이 쉽지 실천하기란 그렇게 쉽지는 않다… 이런 이유로 나는…

  • 인생이란 파도에서 나의 강점 발견 방법

    “인생은 파도와 같다” 혹자는 우리네 인생을 파도와 같다는말로 자주 비유하곤 한다. 쉽게 말해 인생을 살다보면 언제나 좋은 시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계속 나쁜 시기만 있는 것도 아닌, 오르 내림을 반복한다는 의미로 비유한 말이다. 그런데 이 파도가 출렁이는 바닥과 꼭데기를 조금 더 관찰해 보면, 어떤 신기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즉 인생 변곡점 흔히들 터닝…

  • 퇴사를 고민한다면? 2편

    https://36goo.com/2024/04/10/퇴사를-고민한다면-2부/ ‎ 그는 그 계기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평소 회사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던 것인지는 나로선 알 수 없었다. 어쨌든 그는 이 드라마틱한 사건을 계기로 회사를 그만 두기까지 불과 일주일이란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후 그는 비록 본인 삶에 대한 뚜렷한 목표는 없었지만 잠시 이 익숙한 세계를 떠나는 결정을 하게 된다.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여행 다니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한번…

  • 퇴사를 고민한다면? 1편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는 자신이 원하던 원치 않던 간에 자본주의라는 사회체제에 살고 있다. 그러면 이 자본주의 체제에서 가장 적응을 잘한 이들은 또 누구일까? 노동자일까? 아니면 자본가일까? 물론 자본가이다. 자본주의이기에 이 체제에서는 당연히 그들이 위너다. 그리고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근로소득은 돈이 돈을 버는 자본소득의 속도를 절대 따라잡을 수가 없다. 이 룰은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다. 감성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조금은 씁쓸하지만 어쩌겠는가? 여기는…

  • 내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자기 인생을 살고 싶다면,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 보자. 우리는 대부분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간데 어떤 무리에 속해 살아 가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어릴적부터 마땅히 그러 해야만 한다고 배워왔기에 당연하기까지 하다 . 이는 인간의 본성과도 관련이 있는데, 과거 인류는 원시부족 수렵시절부터 매우 긴 시간을 거치면서 야생에서 생존을 위해서라도 이 무리짓는 본능을 유전자로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 노예의 삶 2 – 익숙함과의 이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석유왕 록 펠러 역시 같은 목적으로 1903년 일반 교육위원회(GEB, General Education Board)를 설립하게 된다. 그의 보고서에는 평소 차분한 그의 성격답지 않게 노골적으로 GEB 설립의 목적을 드러냈었다. “우리의 목표는 학교를 통해 사람들을 규칙에 순응하도록, 지배자에게 복종하도록 길들이고 가르치는 것이다. 관리 감독과 지시에 따라 생산적으로 일하는 시민을 양산하는 것이다. 권위를 의심하는 태도, 교실에서 가르치는…

  • 노예로 사는 삶 – 쇠사슬 자랑

    ‘노예로 사는 삶이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스스로 묶고 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라며 말이다. 미국의 극작가 리로이 존스(Leroi Jones)   먼저 이 글은 누군가에게, 아니 대다수 평범한 직장인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그들에겐  조금 불편하고 무거운 얘기일듯 싶다.   “김 차장님~ 예전 회사에서 맨날 야근 밥 먹듯 하곤…